‘아빠 어디가’ 윤후 “엄마, 친구들과 모이면 술 마셔”

입력 2014-10-19 21: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빠 어디가’ 윤후 “엄마, 친구들과 모이면 술 마셔”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엄마에 대해 깜짝 폭로했다.

19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에서는 윤후가 아빠 앞에서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와 함께 속담 맞추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가 "여자 셋이 모이면"이루 빈칸이 제시된 속담 카드를 꺼내자 송지아는 "술 마신다"라는 답을 했고, 윤후 역시 "맞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에 윤민수는 깜짝 놀란 채 "어떤 여자들이었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윤후는 엄마와 지인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윤후의 답을 들은 윤민수는 "이런 고급 정보를 줘서 고맙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 어디가 윤후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윤후, 진짜 딱 걸렸네", "윤후 완전 순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