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하여’ 더크로스 김혁건, 스타킹 출연 소감…“팬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입력 2014-10-20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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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김혁건 트위터

'스타킹, 더크로스 김혁건'

더크로스 김혁건이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더크로스 김혁건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2년 실검 순위에 오르며 ′김혁건 전신마비′로 기사가 나오고 , 받아들일 수 없었어요"라며 "기자에게 전화해 기사를 내리라고 화를 냈어요. 아무도 모르셨을 거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혁건은 "팬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페이스북 100만 뷰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이 ′스타킹′에 출연한 영상이 페이스북에서 100만 뷰를 넘어선 것에 감사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더크로스 김혁건은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교통사고로 무대에 설수 없었던 사연과, ′복부벨트′의 도움으로 노래를 불러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앞서 김혁건은 19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오늘! 제가 누군가 옆에서 눌러주지 않아도 스스로 노래할 수 있는 자동장치가 완성되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치료를 받아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희망을 잃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크로스 김혁건, 힘내요" "더크로스 김혁건, 노래 감동" "더크로스 김혁건, 당신을 위하여 노래 완전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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