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작가들을 통해 한국 사진계 내일 엿본다

입력 2014-10-20 1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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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2014 루키 포토페스티벌 - re:cord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허준율, 박호암, 이정선, 이현무, 제제, 하일, 황세나, 전예원, 김성재, 이훈주, Gaohe 등 작가 12명이 48점을 선보인다. 사진가가 많이 다루는 주제인 Time(시간), Vary Code(다양성), Idendity(정체성) 등에 대한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올해 전시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루키 포토페스티벌의 전시 1부는 단체전. 2부는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시 기간 중 전문가와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작가 2명에게 상을 준다. 수상자에겐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아트유저와 서진아트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을 열어준다.

이번 전시는 서울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에서. 전시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프닝은 20일 오후 5시.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루키 포토페스티벌은 사진을 기반으로 꾸준히 작업해 온 신진작가들을 위한 축제의 자리로 매김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e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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