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전진 열애설 부인…윤진이 "배려심 깊은 남자가 내 이상형"

입력 2014-10-21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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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전진 열애설 해명'

21일 그룹 신화의 전진(34·박충재)과 배우 윤진이(24·김윤진)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윤진이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윤진이는 지난 201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원래 유머감각 있는 남자를 좋아했는데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찍고 나니 극중 김민종 같은 사람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윤진이는 "외모는 안 본다. 나한테 잘해주고 배려심 깊은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김민종은 어른스러우면서도 다정하고 사려깊은 낭만 신사 '최윤' 역으로 출연했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전진과 윤진이가 싱가포르를 여행 중인 모습이 교민들에게 포착됐으며, 이 목격담이 온라인을 통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전진 측은 이날 “전진과 윤진이가 알고 지낸 사이는 맞지만 서로 사귀는 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윤진이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여행지에서 전진과 만난 적이 없다고 하더라. 현재 친구들과 싱가포르에서 여행 중”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전진은 베트남, 윤진이는 싱가포르에서 각자 여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윤진이 전진 열애설 부인, 믿을만 한가?", "윤진이 전진 열애설 해명, 목격담은 어쩌고?", "윤진이 전진 열애설 부인, 진실이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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