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유리 남편이 보낸 손편지에 눈물 펑펑…“행복이 뭔지 알게 해 준 사람”

입력 2014-10-21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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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이유리 남편 손편지'

배우 이유리가 남편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영상편지를 보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유리는 2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띠동갑 교회오빠였던 남편과 결혼하게 된 러브스토리와 남편에게 보내는 특별한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이날 이유리는 남편의 깜짝 자필편지를 받고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이어 이유리는 남편을 향해 “여보, 나랑 결혼해줘서 감사해. 철부지였던 나를 쾌활하고 유쾌하게 만들어줘주고 행복이 뭔지 알게 해줘서 고마워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유리는 “세상 사람들이 나에게 손가락질하는 날이 와도 언제나 든든한 내 편이 돼줄 여보가 있어서 감사해. 우리 이렇게 행복하게 살자”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이유리 남편, 잘 살고있네" "이유리 남편, 우와 행ㅂ고해보여" "이유리 남편, 저렇게 살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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