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유리, 남편에게 키스도 청혼도 먼저…“얼마나 좋았길래!”

‘이유리 남편’. 사진출처｜방송캡처

'이유리 남편'

배우 이유리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연일 화제가 되고있다.

이유리는 2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교회오빠로 만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유리는 2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교회오빠로 만난 남편과 결혼까지의 과정에 대해 풀어놨다.

이날 이유리는 “2008년 기독교 관련 모임에서 띠동갑 나이 차이인 남편을 처음 만났다. 지금의 남편과 4년간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다”며 “문득 이 사람이 나이가 있으니까 연애는 안 되겠다. 결혼을 하든 보내주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혼자만의 고민이었다”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또 "내가 먼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당찬 프러포즈 스토리도 공개했다. 이유리는 "첫 키스도 내가 먼저 했다"고 시원하게 고백해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이유리는 "거절하는 남편에게 진심으로 계속 마음을 전했고 그렇게 만나다가 1년 후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많은 누리꾼들은 "이유리 남편, 부러워요", "이유리 남편, 정말 매력있나보다", "이유리 남편, 진짜 대단한듯", "이유리 남편, 멋진 분일듯", "이유리 남편,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대박 부럽다", "이유리 남편, 교회오빠가 남편으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