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박효주 “원래 있던 섹시함…연기로 즐기는 중”

입력 2014-10-22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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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매직아이 박효주'

배우 박효주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섹시함을 어필했다.

문소리는 21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박효주가 예전에는 털털하고 보이시한 역할을 많이 했는데 '비밀의 문'에서 기생 역할을 영화에서는 마담 역할을 했다"고 운을 뗐다.

박효주는 "요즘 연기를 마음껏 즐기고 있다. 내 안에는 원래 섹시함이 있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효리는 박효주에게 "원래 섹시미가 좀 있는 스타일이었냐"고 물었고, 이에 박효주는 "그런 것 같다"며 눈웃음으로 답했다.

이에 이효리는 "그런 건 숨길 수가 없다. 나 역시 몸 속에 흐르는 섹시한 매력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효리는 "박효주의 섹시한 콧소리도 장난 아니다"라고 칭찬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방송에 "박효주, 매력 터지네" "박효주, 형사 역 전문인줄만 알았더니" "박효주, 요새 '비밀의 문'에서 섹시 터지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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