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황영희 "신애라 고수에게 사투리 가르쳤다"

입력 2014-10-22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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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황영희'

배우 황영희가 과거 신애라와 고수에게 사투리를 가르쳤던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왔다! 장보리'에서 도 씨역을 맡았던 황영희와 비단역의 김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황영희는 "사투리 선생님으로 돈을 벌었다던데 무슨 얘기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황영희는 "제대로 된 급여를 받고 가르친건 '아이스케키'라는 영화에서 신애라씨 한 번이다. 고수랑 같이 연극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경상도 사투리를 가르쳐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황영희는 어려웠던 연극배우 시절을 함께 보낸 엄효섭의 영상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누리꾼들은 "택시 황영희, 사투리 정말 잘하더라", "택시 황영희, 신애라 고수 사투리 선생님이구나", "택시 황영희, 연기 진짜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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