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임신 5개월, 9년만의 임신에 축하행렬 이어져…“아이 위해 14kg 감량”

입력 2014-10-22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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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임신 5개월’. 사진제공|알스컴퍼니

'홍지민 임신'

홍지민의 임신 5개월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있다.

배우 홍지민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지난 21일 "홍지민이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홍지민은 “결혼하고 9년 만에 드디어 고대해 온 임신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무엇보다 신랑과 시어머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 이제 우리 부부는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다. 정말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홍지민은 지난 2010년 10월 뮤지컬 ‘넌센스’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살을 14kg이나 뺐다. 드림걸즈 때 쪘던 살은 어차피 빼야 하는 살이었고, 2세 계획이 있는데 너무 뚱뚱하면 아이가 안 생긴다고 해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올해 안에 (아이를) 안 주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몸을 최선의 상태로 만들어서 갖는 게 부모의 도리”라고 덧붙였다.

홍지민은 “뮤지컬 등이 남았는데 태교에 더욱 좋은 것 같다. 출산 전까지 일할 생각”이라며 뮤지컬에 대한 열정을 과시했다.

누리꾼들은 홍지민 임신 소식에 "홍지민 임신,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예쁜 아이 낳으세요" "홍지민 임신, 얼마나 감격스러울까요" "홍지민 임신, 멋있는 워킬맘으로써의 모습도 기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지민은 다음 달 중순까지 이어진 스케줄을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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