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동갑’ 황영희 “과거 부동산 컨설팅…일주일 만에 1800만 원”

입력 2014-10-22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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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영희. 사진출처 | tvN ‘택시’

‘엄정화 동갑’ 황영희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황영희는 연극배우 시절 생활고로 인한 각종 아르바이트 경험을 밝혔다. 황영희는 MBC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이유리 분)의 친모 도혜옥 역으로 출연했다.

황영희는 "넉넉지 못한 형편 때문에 건강식품도 팔고 부동산에서도 일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20살에 호텔에 입사해 호텔리어로 1년간 일했다. 이후 부동산에서 컨설팅 일을 했다. 홍대 앞 큼지막한 쇼핑몰 두 개를 팔아 일주일 만에 1800만 원을 벌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돈으로 빚을 갚고 생활고에서 다시 연극에만 전념했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황영희는 엄정화와 같은 나이임을 밝히며 현재 짝사랑 중이라고 고백했다.

누리꾼들은 "‘엄정화 동갑’ 황영희 연민정 엄마 화이팅", "‘엄정화 동갑’ 황영희 이제야 빛을 보네요", "‘엄정화 동갑’ 황영희 연기력 최고", "‘엄정화 동갑’ 황영희 앞으로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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