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김진(34)과 이윤창(28)의 관계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22일 공개된 김진 작가의 웹툰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9화에는 김진이 과거 웹툰 작가 모임에 참석한 사연이 그려졌다.
웹툰에서 김진은 ‘타임인조선’ ‘2013 전설의 고향’ 등을 그린 이윤창 작가와 우연히 같은 테이블에 앉는다.
그는 이윤창의 큰 키를 보고 풍선 인형을 떠올리며 호감을 느낀다. 또한 김진이 자신을 소개하려 하자 이윤창이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웹툰 말미 두 사람은 함께 귀가하다 서로 집이 멀지 않다는 것을 알게돼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김진은 이번 작품에 대해 ‘그녀의 자취 생활과 연애 이야기’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김진과 이윤창의 연애 스토리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들의 열애설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정다정-유성연 커플과 같이 또 하나의 웹툰작가 커플이 탄생하는 셈.
이날 김진은 자신과 이윤창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자 “어머나 ‘실검’(실시간 검색어) 1위”라고 인증샷을 함께 올리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진 이윤창, 설렘이 가득 찼어 지금!” “김진 이윤창, 이거 뭐야뭐야?” “김진 이윤창,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