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같은 리얼리티-다른 리더십으로 SBS 효자 등극

입력 2014-10-23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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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 '즐거운가'에서 서로 다른 리더십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김병만은 SBS ‘정글의 법칙’과 ‘즐거운가’에서 언제나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멤버들을 이끌면서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고, 때로는 따뜻한 모습으로 자신만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에서 매 기수를 책임지는 듬직한 ‘병만 족장’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터득한 치열한 생존 노하우를 바탕으로 멤버 모두가 안전하게 극한의 야생에서 살아 남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생존 리더로서의 역할을 톡톡해 해내고 있다.

이어 ‘즐거운가’에서는 프로그램을 위해 중장비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열혈 일꾼 김씨’로 변신, 자신의 집을 지어본 경험이 있는 만큼 기초공사를 위한 철사 묶는 방법까지 자세히 가르치며 '정글'과는 다른 방식으로 멤버들과 호흡하고 있다.

한편, 김병만이 출연하고 있는 SBS ‘즐거운 가’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음과 동시에 오는 11월 12일부터 수요일 밤 11시로 정규 편성이 확정 됐다.

사진│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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