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갑작스런 심폐소생술까지… “복부 열어 장 부위 수술”

입력 2014-10-23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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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갑작스런 심폐소생술까지… “복부 열어 장 부위 수술”

‘신해철 심폐소생술’

가수 신해철이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수술을 마치고 회복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소속사에 따르면 “신해철은 오후 8시쯤 장 부위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회복실로 옮겨졌다. 수술이 잘 됐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해철은 며칠 전 장협착 수술을 받았으나 경과가 좋지 않았다. 22일 새벽 몸에 이상을 느끼고 한 병원에 입원했던 신해철은 갑자기 심장이 멈춰 심폐소생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정밀검사를 받았다. 응급실로 옮겨진 신해철은 저체온 치료를 받으며 각종 검사를 진행했다. 이에 신해철 소속사는 “심장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며 “복부를 열어 장쪽을 수술하고 있다”고 전달했다.

한편 신해철이 심폐소생술까지 받았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회복소식을 기다리는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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