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평균수명 한계 화제, ‘최대 120세까지 살 수 있을 것’

입력 2014-10-23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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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인류 평균수명 한계’

인류 평균수명 한계에 대한 또 다른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의 한 매체는 콜린 블랙모어 옥스퍼드대학 교수(70)가 최근 열린 국제 노인학 학술대회에서 “의료기술 발전으로 세계 인구의 평균 수명이 120세에 도달할 것이며 이 것이 인간이 살 수 있는 최대 한계 수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블랙모어 교수는 “앞으로는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것이 아닌, 건강하고 질 높은 노년의 삶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랙모어 교수의 ‘120세’ 언급은 지난해 말 미국 버크노화연구소에서 제시한 ‘평균 수명 500세설’과는 차이가 있다.

누리꾼들은 “인류 평균수명 한계, 120세도 대단해”, “인류 평균수명 한계, 인류의 보편적 관심사”, “인류 평균수명 한계,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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