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멜론 뮤직 어워드, 엑소(EXO), 비스트, 인피니트 등 온라인 1차 투표서 1위 경쟁 치열

입력 2014-10-24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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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멜론 뮤직 어워드’의 TOP10을 향한 온라인 1차 투표 열기가 뜨겁다.

지난 17일부터 ‘멜론 뮤직 어워드’ 공식 웹사이트(awards.melon.com)에서 진행되고 있는‘2014 멜론 뮤직 어워드’온라인 1차 투표는 24일 오전 8시 기준 약 188만 명 이상의 음악 팬들이 참여했다.

현재 1위는 득표율 23%의 엑소(EXO)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비스트가 22%를 기록하고 있으며, 3위 인피니트, 4위 블락비가 정상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5위는 박효신, 6위 위너(WINNER), 7위 god, 8위 아이유, 9위 에이핑크(Apink), 10위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TOP10에 진입하기 위한 투표 경쟁도 눈길을 끈다. 현재 비원에이포(B1A4)가 11위에 올라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뒤를 이었으며 걸스데이, 태양, 악동뮤지션, 산이(San E), 에일리, 씨스타, 2NE1, 빈지노(Beenzino), AOA 등도 TOP10 진입을 위해 투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멜론 뮤직어워드는 공신력 있는 멜론 차트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인 음원 이용량 데이터와 팬들의 호응도가 직접 반영된 투표가 함께 적용돼 공정성과 대중성을 확보했다.

아울러‘2014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상은 오는 30일까지의 온라인 1차 투표 결과(20%)와 사전 음원 점수(80%)를 합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상위 10인(팀)의 아티스트에게 수여된다.

1차 투표 결과는 10월 31일 멜론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곧바로 2차 투표를 통해 ‘2014 멜론 뮤직 어워드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등 부문별 수상자가 가려진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2014 멜론 뮤직 어워드’는 11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MBC뮤직, MBC every1, MBC Queen, 멜론, 1theK 유튜브채널을 통한 전세계 생중계 된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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