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영돈’, 일반 음식집 가면…“최고의 극빈 대접”

입력 2014-10-24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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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 이영돈’, 일반 음식집 가면…“최고의 극빈 대접”

이영돈 PD가 일반 음식점 방문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23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이PD에게 MC들은 “음식점에 가면 주방에서 긴장할 것 같다”고 말했고 이PD는 “실제로 동료들과 유명 복국집에 가서 테이블을 따로 앉아봤었다”고 답했다.

이PD는 “제 복국은 굉장히 맛있고 푸짐하게 나왔지만 다른 PD들의 복국을 보니 완전히 다른 음식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식당 매니저를 불러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매니저가 웃으면서 ‘제 음식은 제일 잘하는 요리사가 만들었고, 옆 요리는 보통 사람이 만든 음식’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PD는 “이외에도 시골에 위치한 치킨집에서 기본 메뉴를 시켰더니 한참이 지나도 나오지 않더라. 주방에 가보니 기름을 다 버리고 새 기름으로 튀기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미선은 “이PD와 같이 먹으러 다니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이영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이영돈, 부럽다" "해피투게더 이영돈, 같이 식당가실래요?" "해피투게더 이영돈, 그럴거 같다" "해피투게더 이영돈, 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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