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완치 판정, 백신 100% 믿을만 할까?

입력 2014-10-25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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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완치 판정, 백신 100% 믿을만 할까?

‘에볼라 완치 판정’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보건당국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에볼라 감염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던 미국인 간호사 니나 팸 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다”며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을 밝혔다.

이어 앤서니 포시 미 국립보건원 전염병 연구소장은 “팸이 치료를 받아온 매릴랜드주 특수 치료 시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검사를 통해 에볼라 바이러스가 제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에볼라 완치 판정을 받은 팸은 앞서 텍사스건강장로병원에서 에볼라 생존자인 켄트 브랜틀리 박사의 혈청을 투여받은 뒤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팸의 동료로 미국 내 세 번째 에볼라 확진 환자인 앰버 빈슨도 곧 퇴원할 것으로 예상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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