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경리, LG경기 시구… “우주의 기운으로 승리!”

입력 2014-10-25 14: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나인뮤지스 경리, LG경기 시구… “우주의 기운으로 승리!”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인 경리가 야구 경기 시구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NC의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에 경리는 시구를 맡아 등장했다.

경리는 LG 팬 사이에서 승리의 여신으로 통한다. 지난해 LG가 1위를 재탈환 한 경기의 시구를 그가 맡았었기 때문.

시구에 앞서 경리는 “오늘 시구를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 승리하셔서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를 꼭 우주의 기운으로 승리하시길 빌겠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한 몸에 전했다.

경리는 유연한 시구를 보여줬다. 공이 살짝 바운드 됐으나 시구자로 손색없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 시선을 모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