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의 데뷔싱글은 ‘테이크 어 샷’으로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했다. 이후 선보일 음악 역시 소녀시대 등의 노래를 만든 프로듀싱그룹 디자인뮤직 등 다수의 해외 아티스트와 음악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인조 힙합 아이돌 핫샷은 데뷔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아온 리더 준혁을 비롯해 박력 넘치는 춤을 선보이는 티모테오, 유명 크럼프 크루인 몬스터 우 팸(Monster Woo Fam) 출신인 키드 몬스터, 보컬 성운과 래퍼 윤산, 리드보컬과 춤을 맡은 호정 등 실력을 갖춘 6명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데뷔 전부터 이미 2000명의 팬클럽을 확보한 핫샷은 8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팬미팅을 해오면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핫샷은 22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키드 몬스터를 전면에 내세운 티저 영상은 역동적이고 절도 있는 춤사위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핫샷은 30일 오후 6시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지하광장과 11월2일 오후 7시 종로 영풍문고에서 잇달아 팬 사인회를 갖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