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故 신해철 발인.. 몸은 떠났지만 정신은 남다

입력 2014-10-31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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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의 발인식이 눈물 속에서 치러졌다.

31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영정과 운구행렬이 차량으로 이동되고 있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 안치된다.

지난 27일 향년 46세로 세상을 떠난 신해철은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복강 내장 수술및 심막수술을 받았지만 회복하지 못했다.

한편, 신해철은 1998년 MBC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로 데뷔한 뒤 솔로 가수와 밴드 넥스트로 활동하며 그대에게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재즈 카페 등 히트곡을 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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