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유재석, 최자 연애 언급 “노래 부르고 힙합하는…”

입력 2014-11-01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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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유재석’. 사진출처|방송캡처

‘나는 남자다’ 유재석, 최자 연애 언급 “노래 부르고 힙합하는…”

방송인 유재석이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연애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록을 하는 자신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썸녀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방청객 사연이 등장했다.

이에 유재석은 출연진들에게 어떻게 생각하는 지 물었고 대부분 “썸녀가 이해 안 된다”는 식으로 대답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최자 역시 “나도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후 유재석은 방청객 사연과 비슷한 형식으로 최자에게 상황극을 제안했다. 그는 썸녀 역을 맡아 “난 너처럼 노래 부르고 힙합 하는…”이라고 말 끝을 흐렸다. 에프엑스 설리와 공개 연애 중인 최자의 상황에 맞지 않다고 판단한 것.

결국 유재석은 “최자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 아이고 의미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유재석, 최자 당황” “나는 남자다 유재석, 빵 터졌어” “나는 남자다 유재석, 돌려 말하기 잘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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