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신하균-이준, 부자(父子) 스틸컷 공개…팽팽한 긴장감

입력 2014-11-02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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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된 신하균과 이준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신하균과 이준은 MBC 수목 드라마 '미스터 백'에서 각각 괴팍한 성질로 모두를 꼼짝 못하게 하는 대한리조트 회장인 아버지 최고봉과 일에는 관심 없고 사고치는 데는 일가견이 있는 천방지축 아들 최대한으로 분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잔뜩 화가 난 표정에 매서운 눈초리를 한 최고봉(신하균)과 그 앞에서 반항적인 눈빛이 가득한 얼굴로 서있는 최대한(이준)의 모습이 긴장감을 형성하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신하균과 이준은 아버지와 아들 관계뿐 아니라 장나라를 두고 라이벌 관계를 형성할 예정으로 두 사람이 이러한 관계들을 어떻게 풀어나가며 어떤 조화를 이뤄낼지 두 사람의 호흡에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11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이김 프로덕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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