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이정재-신하균, 파이터와 천재 악당의 끝판 승부 ‘유쾌상쾌통쾌’

입력 2014-11-03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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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상캡처

영화 ‘빅매치’ 2차 예고편이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일 공개된 ‘빅매치’ 예고편에는 불굴의 파이터 ‘최익호’(이정재)의 활약상과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가 설계한 거대한 게임판의 실체가 담겨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형과 관련해 용의자로 몰린 ‘최익호’에게 계략을 드러내는 천재 악당 ‘에이스’. 최익호와 에이스의 얽히고 꼬인 관계가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시선을 압도하는 ‘에이스’의 카리스마와 ‘최익호’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대비를 이뤄 흥미를 자극한다.

또한 영상은 쉴 틈 없이 질주하는 ‘최익호’를 빠른 호흡으로 담아내 통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이성민(최영호) 김의성(도형사) 배성우(도끼) 등 최강 연기군단이 가세해 눈길을 끈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과 서울역 등 서울 랜드마크를 아우르는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이 압도적이다. 더불어 최첨단 게임판을 구현해낸 CG가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한편,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최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액션. 영화는 12월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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