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장나라 “상대역 신하균, 귀엽고 애교 많다”

입력 2014-11-03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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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왼쪽)과 장나라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장나라가 상대역인 신하균의 실제 성격을 밝혔다.

3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 골든 마우스 홀에서는 신하균, 장나라, 이준, 박예진, 정석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장나라는 "장혁과 신하균이 비슷한 부분이 많다. 특히 신하균은 애교도 많고 귀엽다. 사실 장혁과 연기하면서 많이 배워서 또 다른 걸 얻기 위해 신하균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11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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