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유니크노트, 바비킴-정엽 앨범 작업 참여 과거 이력 화제

입력 2014-11-03 17: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인 가수 유니크노트의 과거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공개되는 신곡‘여자친구’를 통해 가수로 데뷔하는 유니크노트는 과거 바비킴의 ‘마지막 한걸음’, 정엽의 ‘그대라는 말’, ‘향, 사랑을 부르다’ 등의 작곡에 참여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니크노트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히트곡 킬빌(Kill bill), B1A4 ‘Be my girl’, 제아 ‘안아보자’, 플라이투터스카이 ‘가버려 너’, 이영현 ‘이별사랑’ 울랄라세션 ‘다 쓰고 없다’ 등의 프로듀싱으로 이미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왔다.

특히 이번 유니크노트의 데뷔 타이틀곡‘여자친구’에는 바비킴과 정엽이 유니크노트와의 인연으로 피처링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바비킴과 정엽은 “실력 있는 후배에게 힘이 되어 주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칭찬을 해주고 싶을 만큼 보컬, 연주는 물론 프로듀싱면에서도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유니크노트의 신곡 ‘여자친구’는 피아노 선율을 바탕으로 여자친구에 대한 일상적인 마음을 담은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아울러 바비킴 특유의 랩 피처링과 정엽의 코러스가 어우러져 세련된 감성을 선보인다.

한편 유니크노트의 신곡‘여자친구’는 11월 4일 멜론, 엠넷, 소리바다, 벅스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유니크노트 ‘여자친구’ 뮤직비디오 티저 캡처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