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1차전 이모저모]

입력 2014-11-05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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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염경엽 감독. 스포츠동아DB

● …넥센 염경엽 감독은 KS에 앞서 ‘삼성 타선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타자’로 “1번 나바로와 4번 최형우”라고 말했다. 염 감독은 “삼성전에서 두 선수에게 많이 맞았다”면서 “특히 최형우에게 결정타를 많이 맞았다”고 말했다. 염 감독은 LG와의 PO에서는 정성훈, 스나이더, 최경철을 요주의 인물로 꼽은 바 있다.

● …한국시리즈에서 맞서는 삼성과 넥센의 선발투수가 베일을 벗었다. 류중일 감독은 “다승 순으로 선발투수를 결정했다”고 웃으며 4선발을 모두 공개했다. 삼성은 릭 밴덴헐크를 시작으로 윤성환과 장원삼, 제이디 마틴이 나란히 등판한다. 5선발 배영수는 불펜 대기한다. 넥센은 플레이오프와 동일한 로테이션이다. 앤디 밴 헤켄을 축으로 헨리 소사와 오재영이 등판한다. 4차전은 다시 밴 헤켄이 등판한다.

● …KS 1차전이 열린 4일 대구구장은 입장권 1만장이 매진됐다. KS 2007년 10월 25일 잠실 SK-두산 KS 3차전 매진 이후 KS 39연속경기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이로써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수는 총 15만152명으로 늘어났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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