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신수지, 30명 사귀었다” 폭로, H군에 관심↑

입력 2014-11-06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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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댄스스포츠 전 국가대표 박지은이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의 연애사에 대해 언급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박지은, 신수지, 격투기 선수 송가연,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지은은 신수지와 함께 야구장에 갔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신수지의 연애사가 공개된 것.

박지은은 "신수지와 함께 야구장에 갔는데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 그래서 '수지야 너 남자 몇 명 사귀었어?'라고 물었는데 수지가 '한 30명?'이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신수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신수지는 "정식으로 사귄 게 없다. 선수 생활할 때는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 보다가 '미안. 나 전지훈련가' 이런 식이었다. 진지하게 만난 사람은 없다"며 "그냥 썸만 탄 사이였다"고 해명했다.

김구라는 "그럼 썸은 H 같은 존재인가?"라고 물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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