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20일 깜짝컴백…11월 ‘걸그룹 대란’ 합류

입력 2014-11-06 10: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마마무. 사진제공|WA엔터테인먼트

마마무. 사진제공|WA엔터테인먼트

올 상반기 ‘미스터 애매모호’로 데뷔해 강한 인상을 남긴 걸그룹 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가 20일 새 음반으로 컴백한다.

마마무는 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 드디어 마마무가 컴백합니다. 11월20일. 여러분 곁으로 다시 돌아올 마마무를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컴백을 예고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마무는 화려한 비즈 장식이 수놓인 분홍빛 드레스를 입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또, 화려한 의상만큼 손에는 반짝거리는 반지와 네일아트 등으로 화사하고 사랑스런 느낌을 더했다.

특히 4명의 멤버가 머리를 맞댄 채 누워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더욱이 ‘미스터 애매모호’ 당시 눈에 띄는 컬러와 패턴의 ‘모즈룩’으로 화제를 모았던 마마무가 이번에는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변신,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마마무는 6월 데뷔 당시 재치 넘치는 안무와 재기 발랄한 무대구성, 뛰어난 가창력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마마무는 앞서 컴백을 예고한 AOA, 에이핑크, 헬로비너스 등과 함께 ‘11월 걸그룹 대란’을 이끌어나갈 전망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