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라미란 “액션보다 군대가 더 힘들다”

입력 2014-11-06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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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매치’ 라미란 “액션보다 군대가 더 힘들다”

배우 라미란에겐 액션이 힘들었을까, 군대 생활이 더 힘들었을까.

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빅매치’(감독 최호·제작 보경사) 제작보고회에는 이정재를 비롯해 신하균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김윤성 등 초호화 배우들이 대거 모였다.

'빅매치'에서 격투기보다 무서운 형수 역을 맡은 라미란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를 출연했다. 이에 액션 연기와 군대 생활 중 어떤 것이 더 힘든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라미란은 "굳이 비교를 하자면, 군대가 더 힘들다. 하하. 사실 나는 특별 출연이라 많이 나오지 않는다. 워낙 다른 분들의 액션 분량이 많고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잠깐 출연한 게 아쉽다”고 말했다.

영화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신하균)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 액션. 최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정재 신하균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최우신 김윤성 등이 출연한다. 11월 27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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