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가연, 살해 협박에 정신과 치료까지…“엔진톱으로”

입력 2014-11-06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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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가연'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송가연'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20)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가연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살해 협박 사건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며 “운동선수가 아닌 연예인으로 비춰져서 괴롭다”고 토로했다.

송가연은 “(협박사건을) 소속사와 조용히 끝내려고 했는데 기사화됐다”며 “회사에서 잘 마무리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9월 Y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 송가연 죽이고 싶다. 진심으로 살인충동 느낀다. 조만간 엔진톱 살 거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송가연의 소속사 로드FC는 지난 10월 살해 협박성 악성 댓글을 단 Y씨를 고소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라디오스타 송가연, 미친거 같다" "라디오스타 송가연, 악플러 용서 하면 안돼" "라디오스타 송가연, 어떡해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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