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만 년 전 거북화석, 하이킹 도중 걸려 넘어진 돌이 알고보니? ‘대박’

입력 2014-11-06 2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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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만년 전 거북 화석'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이 발굴돼 화제다.

최근 미국 뉴멕시코주 자연사 박물관 측은 지역 내 사막 지대에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은 지역 박물관 자원봉사자인 제프 돈부시가 하이킹 중 우연히 이 화석에 발이 걸려 넘어지면서 발견됐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의 발견 지점에서 6마일 떨어진 곳에 터틀백 산(거북등 산)이 있다는 것이다.

발굴에 참여한 톰 스아조 박사는 "백악기는 1억 4600만 년에서 6550만 년 전으로 이 시기에 공룡이 멸종했는데, 이 거북 역시 인근 해변에 있는 이 지역에 살다가 죽어 화석으로 남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나도 집 앞에 하이킹이나 가볼까"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보물찾기 같네"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웃긴 에피소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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