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한 방송관계자는 6일 오후 동아닷컴에 “이유비가 9일 방송을 끝으로 ‘인기가요’에서 하차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차 이유는 드라마 일정 때문인 것으로 안다”며 “후임은 김유정이 물망에 올라 현재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2일 ‘인기가요’에 합류한 이유비는 9개월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대신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아이돌그룹 사생팬 출신 사회부 기자 윤유래 역로 분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이유비 후임으로 물망에 오른 김유정은 최근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서지담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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