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가을 남자로 변신… “‘패션왕’ 많이 사랑해주세요”

입력 2014-11-06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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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가을 남자로 변신… “‘패션왕’ 많이 사랑해주세요”

배우 주원이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주원은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내일도 칸타빌레’ 촬영 중. 열심히 찍고 있어요. 오늘 ‘패션왕’ 개봉했어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벤치에 앉아 가을 남자 분위기를 자아내는 주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현재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외모와 집안 그리고 재능까지 갖춘 ‘엄친아의 대명사’ 차유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 그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패션왕’이 이날 개봉돼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패션왕’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주원)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영화다. 주원을 비롯해 박세영, 안재현, 설리 등이 출연해 첫 호흡을 맞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주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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