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만든 자동차, 3개월 동안 제작… “완전 신기해”

입력 2014-11-06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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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자동차, 3개월 동안 제작… “완전 신기해”

‘나무로 만든 자동차’

중국에서 목수가 만든 '나무로 만든 자동차'가 거리를 주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5일 중국 선양시에 거주하는 목수 류푸롱 씨가 자신이 직접 제작한 '나무 자동차'를 타고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류 씨는 지난 3개월 동안 1만 위안(한화 약 173만 원)을 들여 중고차 부품으로 엔진과 기관으로 사용하고 차체와 문, 시트는 모두 나무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외에도 '나무로 만든 자동차'를 몇 대 더 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리우푸롱의 '나무로 만든 자동차'는 길이 1.6m, 폭은 1.2m, 무게는 300kg으로 최고시속 40km로 달릴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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