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이창욱은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고가 나서 수혈이 급하게 필요한 친딸 소라와 함께 촬영 중. 소라, 상두 부녀 붕어빵 인증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창욱은 전민서와 함께 병원 환자복을 입고 손가락으로 브이를 하는가 하면 극 중 사고가 나서 다친 모습으로 울상 짓는 모습을 공개 했다.
두 사람은 극 중 부녀답게 다정한 장면을 연출을 하며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창욱은 극중 이화영(이채영)의 10년 전 남자친구 최상두 역으로 전민서의 친부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전민서 역시 12세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만큼 풍부한 감정연기로 성인 연기자들 못지않은 연기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배우 이창욱과 아역배우 전민서는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 최상두, 이소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