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만든 자동차, 최대 시속 40km… “신기할 정도”

입력 2014-11-06 2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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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자동차, 최대 시속 40km… “신기할 정도”

‘나무로 만든 자동차’

누리꾼들 사이에서 중국 목수가 나무로 만든 자동차가 커다란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 사는 류푸롱(劉福龍·48)씨가 직접 제작한 나무로 만든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무로 만든 자동차의 엔진과 기관들은 중고차 부품을 재생해 사용했지만 몸체나 문, 시트 등은 모두 나무로 제작됐다.

류 씨는 지난 3개월 간 1만 위안(약 173만 원)을 들여 혼자 힘으로 만들었다. 길이 1.6m, 폭 1.2m, 무게 300㎏ 정도 나가며 최고시속 40km를 낼 수 있다고 해 관심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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