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변요한, 일상도 자아도취… ‘진지해서 더 웃겨!’

입력 2014-11-07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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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이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변요한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칠이와 개벽이 말고 변뇨”라는 글과 사진이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아지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는 변요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비니 모자와 카키 컬러의 야상을 입은 채 한껏 폼을 잡는 변요한의 모습이 사뭇 tvN 금토드라마 ‘미생’ 속 캐릭터 한석율을 닮아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그는 현재 ‘미생’에서 섬유 1팀 신입사원이자 자칭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자아도취의 황태자’ 한석율로 연기해 일명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또 최근에는 ‘시청률 3% 돌파 기념’ 시청률 공약에 이행에 나서 시민들을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변요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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