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메시 발롱도르 2파전, 루니 “호날두가 받을 것”

입력 2014-11-07 10: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Gettyimages멀티비츠

‘호날두 메시’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 d'Or) 2년 연속 수상을 예상했다.

루니는 7일(한국시간) 구단 자체 방송 MUTV와의 인터뷰에서 FIFA-발롱도르 수상 선수를 묻는 질문에 “호날두가 상을 받을 것이다. 호날두는 최근 2~3년 동안 믿기지 않는 활약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루니는 “호날두는 메시를 확실히 뛰어넘었다. 현재 최고의 선수는 호날두”라고 강조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처음으로 FIFA-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반면 메시는 2010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누리꾼들은 “호날두 메시, 올해는 누가?”, “호날두 메시, 올해는 호날두 유력할 듯”, “호날두 메시, 발표는 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