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Gettyimages멀티비츠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 d'Or) 2년 연속 수상을 예상했다.
루니는 7일(한국시간) 구단 자체 방송 MUTV와의 인터뷰에서 FIFA-발롱도르 수상 선수를 묻는 질문에 “호날두가 상을 받을 것이다. 호날두는 최근 2~3년 동안 믿기지 않는 활약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루니는 “호날두는 메시를 확실히 뛰어넘었다. 현재 최고의 선수는 호날두”라고 강조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처음으로 FIFA-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반면 메시는 2010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누리꾼들은 “호날두 메시, 올해는 누가?”, “호날두 메시, 올해는 호날두 유력할 듯”, “호날두 메시, 발표는 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