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 신곡 티저, 바나나 움켜쥔 채 아찔…여성 가슴이 ‘커졌다 작아졌다’

입력 2014-11-11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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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에이 아우라(AOORA)의 신곡 ‘커졌다 작아졌다’ 티저 영상이 화제다.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엠은 11일 자정 아우라의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아우라의 여섯번째 싱글 ‘커졌다작아졌다’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블루스 코드의 트랙을 배경으로 “커졌다 작아졌다”를 속삭이는 남성 랩퍼의 나레이션이 그려진다. 이에 맞춰 등장하는 글래머러스한 여성 모델들은 바나나를 쓰다듬거나 가슴에 뿌려진 생크림을 찍어 먹는 등 도발적인 모습을 보인다. 특히 아우라의 가사에 맞게 여성의 가슴이 커졌다 작아지는 등 섹시함에 코믹을 더한다.

아우라의 신곡 ‘커졌다 작아졌다는’ 솔로앨범 ‘69’로 호흡을 맞춰온 멀티아트팀 넘버나인틴(No.19)이 총 지휘한 작품.

넘버나인틴의 관계자는 “이번 싱글은 기존의 몽환적이고 야릇한 느낌으로 섹시한 콘셉트만을 강조하던 지난 싱글들과는 달리 19금 요소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펑키하고 코믹한 느낌까지 가미했다. 듣는 재미는 물론 보는 재미까지 잡으려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우라는 13일 정오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새 싱글 ‘커졌다작아졌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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