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열창 "핫팬츠 입고 섹시댄스, 역시 군통령"

입력 2014-11-11 18: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군가 '멸공의 횃불'을 열창해 군장병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서 '멸공의 횃불' 등 육군 애창군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헬로비너스는 신곡 '끈적끈적'을 비롯해 3곡을 준비했다. 하지만 군 장병들이 갑작스레 군가를 요청해 와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 등을 즉석에서 부르게 됐다.

헬로비너스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헬로비너스가 군 위문 공연을 자주 다니는 만큼 3~4종류의 군가를 평소에도 연습해 다닌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헬로비너스 멤버들은 군복 상의에 핫팬츠 차림으로 등장해 입영 장병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누리꾼들은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역시 군통령답다",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멋지다",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군가를 외우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