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킹’ 견자단-주윤발-곽부성, 감탄 나오는 캐릭터 싱크로율 ‘기대 이상’

입력 2014-11-11 1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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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액션 영화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이하 ‘몽키킹’)’의 캐릭터 포스터 3종이 화제다.

11일 공개된 ‘몽키킹’ 캐릭터 포스터에는 주연 배우 3인방이 ‘서유기’ 속 인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견자단은 금장으로 장식된 화려한 붉은 갑옷을 입고 신비의 무기 여의봉을 어깨에 걸치고 있다. 그는 특유의 호탕한 웃음을 짓는 손오공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했다. 옥황상제를 맡은 주윤발은 손에 칼을 쥐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우마왕으로 변신한 곽부성은 마계 우두머리답게 다크 포스를 뿜어내 눈길을 끈다.

한편, ‘몽키킹’은 천계와 마계의 전쟁 후 여신의 수정에서 태어난 슈퍼히어로 손오공과 천계를 정복하려는 마계의 수장 우마왕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대전투를 그린 영화다. 다음달 10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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