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미녀 리포터, 출입금지 징계 “선수들이…”

입력 2014-11-12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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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의 미녀 리포터 카나리나 스렉코비치(25)가 황당한 이유 때문에 그라운드 진입 금지라 처분을 받았다.

6일(한국시간) 다수의 영국 언론매체는 "세르비아 명문 축구구단 레드스타 베오그라드가 베오그라드TV 소속 담당 리포터 카타리나 스렉코비치에게 그라운드에 나오지 말라고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결정 이유는 카타리나 스렉코비치의 화려한 외모가 선수들의 경기력을 떨어뜨린다는 것.

카타리나 스렉코비치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이 나에게 적응한 줄 알았다. 하지만 경기에 집중이 안된다고 나가줄 것으로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 레드스타의 오랜 팬이다. 잠시나마 꿈꿨던 일을 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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