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드론보닝 페이스북
7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의 한 영상제작업체가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한 포르노물 ‘드론 보닝’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의 드론이 찍은 영상은 다큐멘터리처럼 웅장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다. 그러나 화면 중간마다 벌거벗은 배우들의 성관계 장면이 여과없이 등장한다.
남녀간의 관계 뿐 아니라 동성간의 관계 장면도 포함돼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드론 영상은 기존의 어둡고 음침한 배경의 성인물과 달리 광활한 대지 뿐 아니라 숲, 산 정상, 마을, 밭, 해변 등 다양한 자연 배경을 담았다.
제작사 관계자는 “드론을 이용한 성인물은 새로운 장르가 될 것”이라며 “예술적 가치가 담긴 새로운 관점의 영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들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채 자연 속에 동화돼 연기를 펼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드론 영상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촬영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