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문정희 “술접대 싫어 프랑스로 유학 떠났다” 충격 고백

입력 2014-11-12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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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유학’

‘택시’ 문정희 “술접대 싫어 프랑스로 유학 떠났다” 충격 고백

배우 문정희가 과거 프랑스 유학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

문정희는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대학시절 뮤지컬 등의 오디션을 봤었다”며 “오디션을 보면 정당하게 기회를 따내고 배우로서 활동할 줄 알았는데, 그 시스템이 아니더라. 여성으로서 감독이나 제작자에게 어필해야 하는 게 속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밤에는 항상 술자리로 부르더라. 아예 떠나고 싶었다. 그래서 프랑스 유학을 결심했다. 왔다 갔다 하며 2년 동안 있었다”고 유학을 간 이유를 털어놨다.

또 문정희는 “유학 중 잠깐 한국에 들어왔는데 이선균이 오만석, 윤희석과 하는 뮤지컬을 함께 하자고 연락했다. 그 작품을 하면서 프랑스로 돌아가지 않게 됐다”며 이선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문정희는 이날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부터 몸매 비결까지 모두 공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문정희 유학’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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