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측정 과정 알려진 것과 달라?…노홍철 측 ‘묵묵부답’

입력 2014-11-14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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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측정'

방송인 노홍철이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다 채혈을 당했다고 한 매체가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벽 경찰이 음주 단속을 하는 상황에서 노홍철이 측정기를 손으로 밀며 아예 입을 대지도 않아 실랑이가 한동안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노홍철이 음주 측정을 계속 거부하자 노홍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병원으로 데려가 채혈을 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이와관련 동아닷컴은 노홍철 측과 전화연결을 시도했으나 신호만 갈 뿐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한편, 노홍철은 음주운전 적발 직후 '무한도전'을 비롯해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누리꾼들은 "노홍철 음주측정 거부 맞나?", "노홍철 음주측정 진실이 뭐지?", "노홍철 음주측정 분명한 진실을 알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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