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펜션 화재 ‘시신 훼손 심해 유전자 검사로 신원 파악’

입력 2014-11-16 1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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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펜션 화재. 사진=보도화면 캡처.

‘담양 펜션 화재’

전남 담양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지난 15일 밤 9시 40분경 전남 담양군 대덕면 매산리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사망자 4명과 부상자 6명이 나왔다.

이날 사상자 중의 대부분은 전남 나주 한 대학교의 패러글라이딩 동아리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었다.

화재로 인해 이들의 시신 훼손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 파악에 들어간다.

누리꾼들은 “담양 펜션 화재, 올해는 사고가 끊이질 않네” “담양 펜션 화재, 안타깝다” “담양 펜션 화재, 왜 이런 일이 자꾸” “담양 펜션 화재, 2014년 다사다난하다” “담양 펜션 화재, 시신 훼손 심각하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날 담양 펜션 화재에 인원 105명과 장비 35대를 동원해 약 50여 분만에 불을 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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