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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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만 140번 감행한 일명 ‘인형남’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된 16일 SBS ‘창사특집 UHD 다큐 아름다울 美’ 에서는 ‘1부 美, 권력을 탐하다’는 제목으로 인형남의 사연이 방송됐다.

미국 뉴욕 출신의 저스틴 제들리카는 지난 10년 동안 총 140번의 성형 수술을 받았다.

저스틴 제들리카는 코, 눈, 입술 등 얼굴 부위뿐만 아니라 탄탄한 가슴, 초콜릿 복근, 팽팽한 엉덩이, 우람한 이두근과 삼두근을 만들기 위해 성형수술을 시도했다.

그는 성형 수술을 통해 근육까지 만들어 주변 사람들에게 ‘걸어 다니는 살아 있는 실리콘 조각상’으로 불리고 있다.

저스틴 제들리카가 이렇게 긴 시간동안 이렇게 성형수술에 집착한 것은 바비 인형의 남자 친구인 ‘켄’이 되기 위해서였다. 저스틴은 140번의 성형이 상류사회에 올라설 수 있었던 가장 탁월한 방법이라고 여기고 있다.

특히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형 수술 직후의 모습을 공개하며 변신과정을 스스럼없이 대중과 함께 나누고 있다.

한편 그는 현재 미국에서 성형 컨설턴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