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은 육아의 신, 남다른 육아법에 송일국 극찬…감탄한 이유 보니

입력 2014-11-17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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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은 육아의 신'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션은 육아의 신'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션은 육아의 신'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가수 션의 매력에 푹 빠졌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 아빠' 송일국과 '4남매 아빠' 션의 만남이 그러졌다.

이날 션은 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해 송일국의 집을 방문했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늦잠을 자 급하게 아침을 먹고 있었다. 하지만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어서 나가려는 송일국을 외면한 채 밥을 먹는 대신 장난을 치는데 여념이 없었다.

이에 션은 대한이가 계속 얘기하던 코끼리로 변신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밥을 먹여줬다. 션은 손으로 코끼리 코를 만들어 밥을 집어 아이들의 입에 넣어줬다. 이색적인 방법에 삼둥이는 열광했고 션이 주는 밥을 먹기 위해 발까지 동동 굴렀다.

션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아이들에게 순서를 강조하며 차례대로 미끄럼틀을 태웠고 6명을 동시에 등에 태워주기도 했다. 삼둥이 역시 션의 매력에 푹 빠져 그의 옆에 찰싹 붙어있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션은 육아의 신, 사람이 참 착한듯" "션은 육아의 신, 정말 놀랍더라" "션은 육아의 신, 정혜영은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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