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양현석 “박진영, 욕 먹어도 일관된 심사평 보여줘”

입력 2014-11-17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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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의 심사위원 양현석과 박진영. 동아닷컴DB

‘K팝스타’의 심사위원 양현석과 박진영. 동아닷컴DB

프로듀서 양현석이 박진영을 'K팝스타'의 핵이라고 지목해 눈길을 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브릴리에 웨딩홀 연회장에서는 박성훈 PD,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양현석은 이날 "내가 가운데 자리에 앉아있지만 우리 프로그램의 핵은 박진영이다. 자기 이미지를 생각하지 않고 했던 말을 계속 반복한다"며 "욕을 먹어도 일관된 심사평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팝스타4'는 지난 6월 1일 ARS 접수를 시작으로, 7월~9월 해외예선, 8~9월 국내예선 등을 거쳐 지난 10월 17일 본선 1라운드 첫 녹화를 마쳤다. 또한, 지난 9일에는 본선 2라운드 녹화까지 마치고 오는 23일 첫 방송만을 기다리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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