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일본 표기 논란, 해명 나서… “장식용일 뿐 교육용 아냐”

입력 2014-11-17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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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일본 표기 논란, 해명 나서… “장식용일 뿐 교육용 아냐”

‘이케아 일본 표기 논란’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에 이케아코리아 해명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다음달 한국에 진출하는 세계적 가구업체 이케아가 홈페이지에서 동해를 '일본해' 로 표기해 논란을 빚고 있다.

최근 개설된 이케아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 현황 소개 영문 자료를 보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아케아 일본 표기 논란이 일었다.

이케아가 미국과 영국 등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장식용 벽걸이 상품으로 판매 중인 초대형 세계 지도에서도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돼 있다. 이케아는 상품 설명을 통해 장식용이며 교육용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이케아 측 관계자는 “한국에서 이 지도를 판매할 계획이 없다”며 “이케아 본사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으로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케아는 한국에서 판매가 결정된 8600여 개 품목을 우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일부 제품의 가격이 미국보다도 최고 1.6배 비싸, 이유를 설명해 달라는 소비자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이케아 일본 표기 논란, 해명 나서… “장식용일 뿐 교육용 아냐” ‘이케아 일본 표기 논란’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에 이케아코리아 해명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다음달 한국에 진출하는 세계적 가구업체 이케아가 홈페이지에서 동해를 '일본해' 로 표기해 논란을 빚고 있다. 최근 개설된 이케아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 현황 소개 영문 자료를 보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아케아 일본 표기 논란이 일었다. 이케아가 미국과 영국 등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장식용 벽걸이 상품으로 판매 중인 초대형 세계 지도에서도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돼 있다. 이케아는 상품 설명을 통해 장식용이며 교육용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이케아 측 관계자는 “한국에서 이 지도를 판매할 계획이 없다”며 “이케아 본사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으로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케아는 한국에서 판매가 결정된 8600여 개 품목을 우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일부 제품의 가격이 미국보다도 최고 1.6배 비싸, 이유를 설명해 달라는 소비자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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